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제8차 협력 방안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군·장성군 4개 지자체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편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광주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군·장성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증진해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9년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그동안 '장성 KTX 진입',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첨단3지구 개발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해 성공적으로 공동 협력·대응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군·장성군 4개 지자체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4일 북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0분 광산구에서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제8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협의회장인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한종 장성군수, 정광선 담양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안건은 ▲광주·담양 지방 정원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국도 24호선(장성 진원∼담양 대전) 확·포장 공사 등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다루었다.
특히 광주·담양 지방 정원 조성은 북구 월산보에서 담양군 영산교까지 약 28만㎡ 생태 자연 구간을 양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활성화하자는 안건으로 논의가 현실화 된다면 전국 최초 지자체 간 협력 지방 정원이자 지역 경계를 넘어선 생태관광 자원 개발 협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제도적인 협력뿐만 아니라 지방 정원, 교통·안전 인프라 개선과 같은 주민 삶에 직결되는 현실적인 논의까지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광주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군·장성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증진해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9년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그동안 '장성 KTX 진입',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첨단3지구 개발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해 성공적으로 공동 협력·대응한 바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피선거권 박탈 위기' 치명타…사법리스크에 대권가도 차질 | 연합뉴스
- 이재명 선거법 1심 "허위 발언" 징역형 유죄…의원직 상실형(종합) | 연합뉴스
- 이준석 "尹, 포항·강서 공천 개입"…이철규 "사실무근 괴담" | 연합뉴스
- 법원 "'문제유출' 연세대 논술, 후속절차 중지"…가처분 수용(종합) | 연합뉴스
- 입시업체 설명회 찾은 수험생들 "탐구 영역이 가장 어려워" | 연합뉴스
- 尹-시진핑, 페루서 회담 개최키로…트럼프 회동은 어려울듯(종합) | 연합뉴스
- 내년 부동산 공시가에 시세변동만 반영…현실화율 2년 연속 동결(종합) | 연합뉴스
- 에스토니아 "북한군 파병은 푸틴의 절망 보여줘…총알받이 구걸" | 연합뉴스
- 정부 "美 IRA 전기차 보조금 폐지, 확정되지 않은 사안" | 연합뉴스
- 국방위 '尹골프' 공방…與 "야당 내로남불" 野 "용산 거짓해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