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동아리 '점프업' 10월 답사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호텔관광경영학과 동아리 ‘점프업’은 지난 10월 26일 경성미술구락부, 외교구락부, 구 통감관저 터와 그 일대 지역을 답사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경성미술구락부는 일제감정기 최대의 미술품 경매회사로 미술품 경매와 함께 골동상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경매의 개최와 함께 경매도록을 발간해 일제강점기 고미술품 거래와 유통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외교구락부는 한국 근현대사의 산증인이라고 불리며, 1949년부터 1999년까지 정 재계 인물들이 교류하던 장소로 교육 시설로 이용을 하다가 지난 2023년 24년 만에 재오픈했다.
통감관저터는 일제침략기 통감관저가 있었던 곳으로 1910년 8월 22일 3대 통감 데라우치 마사다케와 총리대신 이완용이 ‘강제병합’ 조약을 조인한 경술국치의 현장이다.
이날 답사에 참석한 학우들은 “점프업 답사는 문화적 역사적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하이브리드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외 호텔, 식음료서비스 및 관광레저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산업의 동향을 반영한 최신 교육과 함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실무 경험과 이론적인 지식을 통해 호텔, 식음료서비스 및 관광레저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입시 정보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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