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최우수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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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항공서비스학과 학생이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에 참여해 최우수 단원으로 뽑혔다.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13일간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활동에 참여한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박찬호 학생은 알마티,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두바이 등 3개국 4개 도시에서 우호 활동 및 청년 외교활동과 각종 행사를 위한 사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등 외교단원 역할을 충실히 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단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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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항공서비스학과 학생이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에 참여해 최우수 단원으로 뽑혔다.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부산 글로벌도시재단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의 이름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 지자체와 민간이 중심이 되는 도시 외교 역량의 흐름을 반영해 올해부터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의 문화, 관광, 교육, 경제 등 우수한 콘텐츠를 해외에 알리는 민간 외교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13일간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활동에 참여한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박찬호 학생은 알마티,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두바이 등 3개국 4개 도시에서 우호 활동 및 청년 외교활동과 각종 행사를 위한 사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등 외교단원 역할을 충실히 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단원에 선정됐다.
박찬호 학생은 “오랜시간 꿈꿔온 항공사 승무원은 민간 외교관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는 직업이기에 외교단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게 됐다”며 “신라대 학생이 혼자였던 만큼 학교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했고 우수단원으로 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매년 항공사 승무원 및 서비스 분야로 학생들을 배출하는 등 동남권 항공 승무원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항공사 승무원 채용에서 2명의 재학생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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