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2선거구 대전시의원 보궐선거 내년 4월 2일 실시

유성구선관위 결정… 온천1동·온천2동·노은1동, 예상 선거인수 7만 7939명

대전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는 유성구 제2선거구 대전시의원 보궐선거를 내년 4월 2일 실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성구 제2선거구는 지난 10월 말 송대윤 의원의 사망으로 궐원된 지역으로 '매년 4월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 하도록 되어있는 지방의원 보궐선거 공직선거법에 따라 내년 4월 2일 선거를 치르게 됐다.
 
유성구 제2선거구는 온천1동, 온천2동, 노은1동으로 지난 10월 31일 기준 예상 선거인수는 7만 7939명이다.  

한편 내년 4월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는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14곳이 확정되었으며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6곳, 기초의원 6곳이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