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김규환 신임 사장, 광업소 생산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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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는 신임 김규환 사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생산현장을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김 사장은 가장 먼저 탄광사고 순직자들의 위패가 모셔진 태백 순직산업전사위령탑(4114위)을 찾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성광업소 장명사(1014위)와 도계광업소 대계사(317위)를 참배했다.
김 사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채탄 현장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딛고 본격적인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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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는 신임 김규환 사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생산현장을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김 사장은 가장 먼저 탄광사고 순직자들의 위패가 모셔진 태백 순직산업전사위령탑(4114위)을 찾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성광업소 장명사(1014위)와 도계광업소 대계사(317위)를 참배했다.
뿐만 아니라 도계광업소 가장 깊은 막장까지(갱구로부터 4281m)를 직접 내려가서 석탄을 캐는 작업을 하고 막장에서 광부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었다.
김 사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채탄 현장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딛고 본격적인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그 무엇보다 우리 직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생산보다 안전'에 우선순위를 두고 직원들을 위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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