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연일 신기록' 비트코인, 9만3000 달러 터치 후 숨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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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9만3000 달러까지 돌파했다.
1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 오전 11시3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2.05% 상승한 9만13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9만 달러대를 돌파한 후 상승세를 이어가다 이날 오전 1시15분께 9만3409 달러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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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9만3000 달러까지 돌파했다.
1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 오전 11시3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2.05% 상승한 9만13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9만 달러대를 돌파한 후 상승세를 이어가다 이날 오전 1시15분께 9만3409 달러까지 치솟았다. 다만 이후 가격이 하락해 9만 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차익 실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 10만 달러 이상으로 도달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영국 가상자산 투자 솔루션 제공업체 코퍼는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비트코인이 친(親) 가상자산적인 규제에 힘입어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코퍼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가격 상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오는 2025년 초에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트럼프의 승리에 따라 정부 부처에 친 가상자산 인사들이 증가할 것이다. 이에 따라 토큰 출시, 상장, 거래를 위한 명확한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2기 정부에서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삼는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50만 달러까지 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가상자산 운용사 갤럭시 디지털의 창립자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가능성은 낮지만 전략적 준비 자산이 되면 가격은 5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며 "다른 모든 국가도 비트코인을 채택해야만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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