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발표…대설·한파 피해 최소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14일 발표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겨울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농업인은 언론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폭설과 한파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14일 발표했다.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내년 3월 15일까지 피해 예방·경감 및 복구지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철(12월~2월) 기온은 최근 5년간 평균 기온(1.3℃)과 평년(0.5℃)보다 대체로 높을 전망이다. 강수량은 평년(89.0㎜)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라니냐와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기온과 강수량 변동성이 클 수 있다.
농식품부는 겨울철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로 지난달 20일부터 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과 폭설 피해 비닐하우스 약 4300개소와 노후 축사 약 130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보강 여부, 제설 장비, 보온 덮개 등을 사전 점검하고 보완 조치를 마쳤다.
농업인과 품목 단체 대상으로는 이달부터 농진청과 농업 시설 및 농작물 등 분야별 재해 예방 요령을 홍보한다. 피해 발생 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자체 등과 공조해 응급 복구 및 항구 복구 지원 등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겨울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농업인은 언론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폭설과 한파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세종=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