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너희는 해낼 수 있어"…강원 2025학년도 수능 스케치
한윤식 2024. 11. 14.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강원도 7개 시험지구 4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도 교육청 제49지구 제11시험장인 화천고등학교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이 다소 포근한 날씨속에 차분히 시험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부대에서는 수능에 도잔한 장병들에게 시험 전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도내에서는 44개 시험장에서 1만1900여명이 수능을 치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강원도 7개 시험지구 4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도 교육청 제49지구 제11시험장인 화천고등학교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이 다소 포근한 날씨속에 차분히 시험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시험장 앞 대로변에는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이 일찍이 나와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학교로 차량을 진입하지 않고 대로변에 세워 수험생들을 내려줬으며 ‘수능 잘봐’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교사들도 각각의 학교 정문에서 입실하는 제자들을 응원했다.
특히 최전방 중동부전선의 경계를 맡고 있는 군 장병들도 화천군청 공무원 등 주민들의 응원의 박수를 받으며 속속 도착했다.
부대에서는 수능에 도잔한 장병들에게 시험 전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동료들은 이들에게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합격 떡과 엿을 나눠주며 수능 응시에 출정하는 이들을 응원했다.
이들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응원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제11시험장인 화천고등학교 정문앞에는 화천군청 공무원들은 저마다 직접 쓴 응원문구가 적힌 팻말이 들고 이들을 맞았다.
최문순 화천군수 역시 이른 아침부터 정문을 지키며 군장병 응시생들의 등을 두드려주며 격려했다.
이날 도내에서는 44개 시험장에서 1만1900여명이 수능을 치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도 교육청 제49지구 제11시험장인 화천고등학교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이 다소 포근한 날씨속에 차분히 시험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시험장 앞 대로변에는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이 일찍이 나와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학교로 차량을 진입하지 않고 대로변에 세워 수험생들을 내려줬으며 ‘수능 잘봐’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교사들도 각각의 학교 정문에서 입실하는 제자들을 응원했다.
특히 최전방 중동부전선의 경계를 맡고 있는 군 장병들도 화천군청 공무원 등 주민들의 응원의 박수를 받으며 속속 도착했다.
부대에서는 수능에 도잔한 장병들에게 시험 전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동료들은 이들에게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합격 떡과 엿을 나눠주며 수능 응시에 출정하는 이들을 응원했다.
이들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응원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제11시험장인 화천고등학교 정문앞에는 화천군청 공무원들은 저마다 직접 쓴 응원문구가 적힌 팻말이 들고 이들을 맞았다.
최문순 화천군수 역시 이른 아침부터 정문을 지키며 군장병 응시생들의 등을 두드려주며 격려했다.
이날 도내에서는 44개 시험장에서 1만1900여명이 수능을 치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빗속의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결코 죽지 않아”
-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원…총동문회 “우려와 개탄”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기름값 5주 연속 상승세…월말 되야 떨어진다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두 이닝 9득점 폭발…‘대역전승’ 한국, 놀라웠던 타선 응집력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