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내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노우래 2024. 11. 14.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2025년 한국에서 처음 대회를 연다.

2025년 5월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첫 한국 대회를 개최한다.

LIV 골프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2025년이 처음이다.

LIV 골프 대표이사인 그레그 노먼(호주)은 "LIV 골프는 전 세계에서 규모와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2025년 한국 대회 개최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2일부터 사흘간 국내 개최
디섐보, 람, 켑카, 존슨, 미컬슨 참가 관심
내년 개막전은 2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2025년 한국에서 처음 대회를 연다.

LIV 골프는 13일(현지시간) 내년 일정을 발표했다. 2025년 5월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첫 한국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일정은 5월 2일부터 사흘간이다. LIV 골프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2025년이 처음이다. LIV 골프 대표이사인 그레그 노먼(호주)은 "LIV 골프는 전 세계에서 규모와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2025년 한국 대회 개최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했다.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 욘 람(이상 스페인), 더스틴 존슨, 필 미컬슨,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속해 있다. 교포 선수 앤서니 김, 케빈 나(이상 미국), 대니 리(뉴질랜드)도 현재 LIV 골프에서 뛰고 있다. LIV 골프는 2025년 2월 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