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살 연하' 부모님께 인사드렸다, 너무 좋아해"→"미친X" 김대희 극대노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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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김대희에게 조언을 받았다.
이날 김대희는 김종민에게 상견례를 했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공연에서 인사드린 적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종민은 "다이어트 중인데"라고 답했고, 김대희는 "미친 X"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줍음이 많다"는 김종민에게 김대희는 "그러면 안된다. 장인, 장모 앞에서는 살살거려야 한다. 붙임성있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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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김대희에게 조언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4학년 5반으로 입학한 신입생 김종민이 처음으로 신랑수업을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김대희는 김종민에게 상견례를 했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공연에서 인사드린 적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인사했을 때 어땠냐"고 묻자 " 너무 좋아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근데) 살갑게 못해서"라며 걱정했다.
김대희는 "그러면 안된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으니까 정식으로 인사를 드려야 할 것 아니냐. 일단은 잘 먹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다이어트 중인데"라고 답했고, 김대희는 "미친 X"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희는 극대노하며 "무슨 조언을 듣겠다는 거냐 그런 자세로. 그날만큼은 먹어야지.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주실 것 아니냐. 1분 안에 먹어야 한다. 허겁지겁. 한 그릇 비우고 한 그릇 더 먹어도 되냐고 해라"라고 말했다.
"한 그릇 이상 잘 안 먹는데"라고 답한 김종민. 이에 김대희는 "그날은 먹어야 한다고. 그랬을 때 한 그릇으로 끝나는 게 아니면 장모님 되실 분한테 점수를 따는 거다"라며 꿀팁을 전수했다.
김대희는 "장인어른 되실 분은 약주를 하시나"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안 드시는 걸로 안다"라고 했다. 김대희는 "대화의 스킬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수줍음이 많다"는 김종민에게 김대희는 "그러면 안된다. 장인, 장모 앞에서는 살살거려야 한다. 붙임성있게"라고 조언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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