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수능 한파' 없다…포근한 날씨 속 오후부터 비

한예주 2024. 11. 13. 2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이자 목요일인 14일 입시 철마다 찾아오는 '수능 한파' 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돼 평년(최저 0~9도, 최고 11~17도)보다는 3~8도 높겠다.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이자 목요일인 14일 입시 철마다 찾아오는 '수능 한파' 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돼 평년(최저 0~9도, 최고 11~17도)보다는 3~8도 높겠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이 반영된 입시요강이 발표된 뒤 첫 수능 모의평가일인 4일 서울 양천구 종로학원 목동 본원에서 재수생들이 모의평가를 보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8도 ▲강릉 10도 ▲대전 9도 ▲대구 8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다. 입실 시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하겠다.

강원·경북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12시쯤 수도권 등 중부 지방과 경북권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오후 3~6시에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충남 서해안에 비가 오겠다. 퇴실할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5㎜ 미만, 서해5도 5~20㎜, 강원 영동 1㎜ 내외, 강원 영서 5㎜ 미만, 충청권 5㎜ 내외, 광주·전라 5~20㎜, 부산과 울산·경남·대구·경북 남부 5~20㎜, 그 밖의 경상권 5㎜ 미만, 제주 5~30㎜다.

아침엔 강원 남부와 산지, 전북, 전남 내륙, 경상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그 밖의 전국에는 가시거리 1㎞의 안개가 끼겠다.

비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