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재림, 일본인 사생팬에 사망 직전까지 괴롭힘 당해"
김은하 2024. 11. 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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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송재림이 생전 악질 일본인 사생팬에 시달린 사실이 알려졌다.
이 사생팬은 송재림의 사망 소식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삭제하고 침묵했다.
측근 가족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올리거나, 송재림이 출연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게시물에 측근 이름을 언급하며 "팬이 준 선물을 ○○에게 바친다"며 저격하는 식이었다.
이 사생팬은 지난 12일 송재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계정을 폐쇄하고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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