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대출 제한 일부 푼다…“가계대출 연초 목표 내 관리”
정진용 2024. 11. 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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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가계대출 규제를 일부 풀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13일 타행 상환 조건부 주담대 상품 운영을 재개하고, 생활안전자금 목적 물건별 연간 대출한도 제한을 최대 1억원에서 최대 2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정자금대출 한도는 지난 8월29일부터 최대 1억원으로 제한했다.
국민은행은 올해 가계대출이 연초 수립한 가계대출 경영계획 목표 범위 내 성장할 것으로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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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가계대출 규제를 일부 풀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13일 타행 상환 조건부 주담대 상품 운영을 재개하고, 생활안전자금 목적 물건별 연간 대출한도 제한을 최대 1억원에서 최대 2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조치는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
국민은행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다양한 관리방안을 시행했다.
생활안정자금대출 한도는 지난 8월29일부터 최대 1억원으로 제한했다. 또 다른 은행 주담대를 국민은행 주담대로 갈아타기는 지난 7월 말부터 신규 취급을 제한한 바 있다.
국민은행은 올해 가계대출이 연초 수립한 가계대출 경영계획 목표 범위 내 성장할 것으로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국민은행 측은 “운영사항 변경으로 금융소비자 불편함이 줄어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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