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부산지역 체육꿈나무 청소년 위한 장학금 6000만원 후원

서진주 2024. 11. 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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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부산지역 체육꿈나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6000만원을 부산광역시체육회에 후원했다.

이 자리에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장인화 부산광역시 체육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거래소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세계적인 탁구선수인 임종훈 선수(한국거래소 소속)가 학생 탁구선수를 위한 특별 장학금 1000만원을 후원하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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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산 본사서 전달식 진행…정은보 이사장 등 참여
지난 2021년부터 지속 추진…미래 체육인재 육성 목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이 13일 부산 본사에서 열린 ‘부산지역 체육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부산지역 체육꿈나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6000만원을 부산광역시체육회에 후원했다.

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장학금 전달식은 이날 부산 본사에서는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장인화 부산광역시 체육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거래소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열심히 운동하는 부산지역 체육꿈나무를 미래 체육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장학 사업이다.

장학금은 열악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못하는 학생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선수 등에게 지원된다. 올해에는 세계적인 탁구선수인 임종훈 선수(한국거래소 소속)가 학생 탁구선수를 위한 특별 장학금 1000만원을 후원하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충실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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