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3분기 순이익 1,753억원...전년비 49% 증가
신용훈 2024. 11. 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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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3분기 1,7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메리츠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7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9% 늘었다고 밝혔다.
올들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447억원과 5,45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23.1%와 1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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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용훈 기자]
메리츠증권이 3분기 1,7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메리츠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7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9%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429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50.2%가 늘었다
올들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447억원과 5,45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23.1%와 13.8% 증가했다.
메리츠증권은 "기업금융(IB) 부문에서 빅딜들이 잇따라 성사되면서 실적을 견인했고,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일부 투자자산의 매각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라고 호실적의 배경을 설명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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