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성폭력 혐의…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회장 입건

한영혜 2024. 11.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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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업체 회장이 여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업체 회장 A씨를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회사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피해자 B씨를 강제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경찰은 지난 7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조만간 조만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계획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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