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서 놀이기구 부품결함으로 추락…인명피해 없어

안창한 2024. 11. 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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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보문단지내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경주월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쯤 버스 형태의 마차가 축을 따라 회전하는 놀이기구인 '글린다의 매직펌킨'이 운용 중 추락했다.

사고 당시 놀이기구에는 10여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다고 경주월드 측은 밝혔다.

사고가 난 놀이기구는 운용을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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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 놀이기구 ‘글린다의 매직펌킨’. 경주월드 홈페이지 갈무리


경북 경주 보문단지내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경주월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쯤 버스 형태의 마차가 축을 따라 회전하는 놀이기구인 ‘글린다의 매직펌킨’이 운용 중 추락했다.

당시 마차가 위로 올라가던 중 한쪽이 기울면서 밑으로 떨어졌다.

사고 당시 놀이기구에는 10여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다고 경주월드 측은 밝혔다.

경주월드 측이 자체 조사한 결과 부품 결함이 원인으로 드러났다. 사고가 난 놀이기구는 운용을 중지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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