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실버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종강

김영재 2024. 11. 13.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13일 '실버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의 세 번째 과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윤자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실버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은 단순히 커피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노년층이 사회적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자격증 취득 후 커피 관련 창업이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실버세대의 경제적 자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가자 11명 모두 자격증 시험 통과

전북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13일 ‘실버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의 세 번째 과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실버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은 55세 이상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커피의 역사, 다양한 커피 추출 기법, 커피 테이스팅 등 종합적인 커피 관련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 11명은 자격증 시험을 모두 통과해 실버세대에 새로운 도전과 성취감을 맛봤다. 

참여자 이윤미(63)씨는 “평소 커피를 좋아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진지하게 배워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자격증을 따고 나니 커피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 됐다”면서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윤자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실버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은 단순히 커피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노년층이 사회적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자격증 취득 후 커피 관련 창업이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실버세대의 경제적 자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