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행정 이해 높인다…동서대 경찰학과, 부산교도소 방문

윤일선 2024. 11. 13.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교도소는 최근 동서대학교 경찰학과 교수와 학생들을 초청해 교정시설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찰학과 교수 3명과 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교정 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정직 공무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정민 부산교도소장은 "이번 참관이 학생들에게 교정교화와 재사회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교정직 공무원의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서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부산교도소 방문을 마친 후 교정시설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참관은 교정행정의 이해를 높이고 교정직 공무원의 역할을 체험적으로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교도소 제공


부산교도소는 최근 동서대학교 경찰학과 교수와 학생들을 초청해 교정시설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찰학과 교수 3명과 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교정 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정직 공무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관단은 취사장, 수용동, 작업장 등 부산교도소의 주요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교정 행정의 실무와 절차를 직접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교정직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수용자의 교정 교화 및 재사회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소개받았다.

주정민 부산교도소장은 “이번 참관이 학생들에게 교정교화와 재사회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교정직 공무원의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수 동서대 교수는 “교정시설 참관은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육 기회”라며 “경찰과 교정 관련 직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이해와 동기를 부여하는 값진 경험이 됐다”고 평가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