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행정 이해 높인다…동서대 경찰학과, 부산교도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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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는 최근 동서대학교 경찰학과 교수와 학생들을 초청해 교정시설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찰학과 교수 3명과 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교정 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정직 공무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정민 부산교도소장은 "이번 참관이 학생들에게 교정교화와 재사회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교정직 공무원의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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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는 최근 동서대학교 경찰학과 교수와 학생들을 초청해 교정시설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찰학과 교수 3명과 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교정 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정직 공무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관단은 취사장, 수용동, 작업장 등 부산교도소의 주요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교정 행정의 실무와 절차를 직접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교정직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수용자의 교정 교화 및 재사회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소개받았다.
주정민 부산교도소장은 “이번 참관이 학생들에게 교정교화와 재사회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교정직 공무원의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수 동서대 교수는 “교정시설 참관은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육 기회”라며 “경찰과 교정 관련 직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이해와 동기를 부여하는 값진 경험이 됐다”고 평가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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