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괘법동, 골목마다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 추진

보도자료 원문 2024. 11. 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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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괘법동(동장 이정아)은 2024년 사상구 주민주도 공모형 특화사업으로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쪽방촌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부분 소화기가 구비돼 있지 않아 소방차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골목이 좁아 진입도 어려웠다"며"이제 보이는 소화기 설치로 초동대응을 할 수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고 앞으로도 단체장 방범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화재 취약 지역을 점검,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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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괘법동(동장 이정아)은 2024년 사상구 주민주도 공모형 특화사업으로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주도 활성화 공모형 특화사업은 사상구가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지역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과 다양한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 3월 사상구 12개동에 공모를 실시해 25개 주민주도 활성화사업 및 권역별 특성화 사업에 1억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었다.

괘법동은 지역 특성상 철로변 쪽방촌, 주거밀집지역 등이 많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이러한 화재취약지역에 소화기를 보급해 초기 대응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화재 발생 시 누구든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을 부착하고 소화기 보관함을 눈에 잘 띄게 디자인해 1통, 7통, 8통 및 13통 주택가 일대 28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김원기 주민자치위원장은 "화재 발생하면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대응은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진다"며 "괘법동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쪽방촌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부분 소화기가 구비돼 있지 않아 소방차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골목이 좁아 진입도 어려웠다"며"이제 보이는 소화기 설치로 초동대응을 할 수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고 앞으로도 단체장 방범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화재 취약 지역을 점검,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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