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권성동, 뭘 망설이나!" 현수막 걸린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강릉시내 10곳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하는 현수막이 12일부터 내걸렸다.
'권성동의 두 번째 용기 촉구' 현수막을 제작한 임명희 사회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은 13일 <오마이뉴스> 와의 통화에서 "공천 개입 의혹 등 정부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지 않나, 권성동 의원이 박근혜 정부 당시처럼 용기를 내보시라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오마이뉴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남권 기자]
▲ 강릉에 걸린 '권성동의 두 번째 용기 촉구' 현수막 |
ⓒ 김남권 |
강원도 강릉시내 10곳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하는 현수막이 12일부터 내걸렸다. 임명희 사회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 명의로 제작된 해당 현수막에는 '윤 대통령-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게이트' 등으로 촉발된 정부 비판 여론이 담겼다.
눈길이 가는 대목은 현수막에서 지역구 의원인 권성동 의원을 소환했다는 점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로 불렸던 권 의원은 2016년 박근혜 탄핵정국 당시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권성동의 두 번째 용기 촉구' 현수막을 제작한 임명희 사회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은 13일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공천 개입 의혹 등 정부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지 않나, 권성동 의원이 박근혜 정부 당시처럼 용기를 내보시라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두가 꿈꾸던 병원, 대한민국에 이런 의사들도 있습니다
- 경찰 투입 연행 '국립부경대 사태' 파장 "지금이 독재시대냐"
- 대전 빵 축제보다 훨씬 더 많은 인파 몰렸다는 새우젓 축제?
- 대통령 일정 꿰뚫은 명태균 "박완수가 알려줘, 두산 주식 오른다"
- 윤 대통령 '팩폭'한 기자가 사라졌다? 허위 영상이었다
- 부울경 교수 600여명, 14일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 담배 만들다 시력 잃은 여성, 박정희에 편지 보낸 목사
- '탄핵 요구' 국회의원 연대 출범... 여당 "무리한 선동"
-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 국비로 지원하라"
- 8년 전 "박근혜 퇴진" 외쳤던 서울대 교수 "윤석열 몇 배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