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찾아가는 초등학생 경제교실' 운영... 미래 경제 전문가 양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 내 11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연말까지 '찾아가는 초등학생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미래의 경제 주체인 초등학생들이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학생 경제교실을 운영한다"라며, "광진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돈관리왕’, ‘슬기로운 금융생활’ 등 학년별 각기 다른 주제로 맞춤 강의 진행
초등학생들 올바른 경제관념을 정립하고 건전한 경제 습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 내 11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연말까지 ‘찾아가는 초등학생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현대사회를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에 대한 중요성을 어릴 때부터 인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다양한 금융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기획재정부 서울지역경제교육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며, 학년별 각기 다른 주제로 학생들에게 맞춤 강의를 선보인다. 광남초를 포함한 3개 초등학교의 5학년 20학급을 대상으로 ‘용돈관리왕’ 교육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용돈 기입장 작성 방법을 배우고 보드게임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용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신양초 등 8개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40학급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금융생활’ 교육이 진행된다. 강의는 토론 활동, 보드게임 등 금융회사와 금융상품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고 일상 속 금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경제관념을 올바르게 정립하고 건전한 경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별 교육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미래의 경제 주체인 초등학생들이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학생 경제교실을 운영한다”라며, “광진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