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통역안내사 특화관광교육 수료생 매치업데이

김희윤 2024. 11. 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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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2024 관광통역안내사 특화관광 교육 수료생 매치업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화관광 전문교육을 수료한 관광통역안내사와 관광통역안내사 채용 의향이 있는 여행업계의 만남을 주선하고 해당교육 수료생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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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크루즈 특화관광 교육 수료생과 업계 간 매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2024 관광통역안내사 특화관광 교육 수료생 매치업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관광통역안내사 특화관광 교육 수료생 매치업데이에서 취업상담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한국관광공사 제공

이번 행사는 특화관광 전문교육을 수료한 관광통역안내사와 관광통역안내사 채용 의향이 있는 여행업계의 만남을 주선하고 해당교육 수료생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관광통역안내사 특화관광 교육 주제는 K-컬처, 럭셔리, 크루즈 등이었으며 올해 교육을 수료한 관광통역안내사는 총 52명이다.

1부 행사에서는 배인호 트래볼루션 대표가 ‘고객이 원하는 걸 디자인하라’를, 유장휴 AG브릿지 대표가 ‘AI시대에 대응하는 관광통역안내사, Chat GPT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 수료생 우수사례 발표, ‘현업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취업정보 등을 공유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총 120건의 관광통역안내사와 여행사 간의 구직·구인 매칭이 진행됐다.

관광통역안내사 특화관광 교육 수료생 매치업데이 단체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김동일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고부가 럭셔리·크루즈 관광객의 방한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해당 분야에 전문성 있는 관광통역안내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공사는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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