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회사가 사라졌다"…시장 '패닉'
정경준 2024. 11.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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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최근 급락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2,00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1,969조원을 기록했다.
지난 7일 2,088조원과 비교해 119조원이 4거래일만에 증발한 것.
이는 SK하이닉스 시가총액 133조원(13일 종가 기준)과 맞먹는 규모로, 사실상 SK하이닉스와 같은 상장사 한 곳이 사라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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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코스피가 최근 급락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2,00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1,969조원을 기록했다.
지난 7일 2,088조원과 비교해 119조원이 4거래일만에 증발한 것.
이는 SK하이닉스 시가총액 133조원(13일 종가 기준)과 맞먹는 규모로, 사실상 SK하이닉스와 같은 상장사 한 곳이 사라진 셈이다.
한편, 최근 코스피지수는 최근 나흘연속 약세 흐름을 보였는데, 이 기간 150포인트 가까이 빠졌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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