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고점은 1450원…트럼프 취임까지 불안 지속" [장 안의 화제]

이근형 기자 2024. 11. 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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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근형 기자]
<앵커> 외국인들의 계속된 이탈과 함께 환율이 오늘 장중에 1410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앞으로의 방향성, 전문가와 함께 진단을 해보죠. LS증권의 최강혁 이코노미스트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연구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달러 강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환율의 상단을 어디까지 열어두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최강혁 LS증권 이코노미스트> 아무래도 지금은 심리적인 요인이 강해서 상당히 펀터멘탈적으로 얼마가 갈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기는 좀 어려운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달러가 올라가는 방향하고 원달러 올라가는 게 거의 유사하게 올라간다고 생각을 하시면 달러 인덱스가 110포인트 이상 가기는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 원달러로 환산했을 때는 1450원 근처에서 고점 영역이 형성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1450원 정도로 보고 계시는군요. 환율 상승에 대한 다양한 원인들이 지금 거론이 되고 있는데 우선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에 따라서 미국 쪽으로 달러 자금들이 많이 몰려가고 반면에 유럽이라든지 유로존 쪽에 경기가 부진하다 보니까 달러 강세가 촉발되고 있다 이런 지적들이 있습니다. 이 현상은 언제까지 이어질 거라고 보십니까?

<최강혁 LS증권 이코노미스트> 기본적으로는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미국이 좋다라는 의미보다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나오기 시작하면 나머지 국가들이 미국보다는 무조건 안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현재 상황에서는 환율에 반영되고 있다고 봐주셔야 될 것 같고요. 이런 그림이 나온다고 하면 사실 11월이나 12월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실제로 시행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트리거가 나오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심리적인 요인으로 위쪽으로 달러가 강세로 가는 그림 같은 경우에는 사실 11월에서 12월 중순까지는 계속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봐주셔야 될 것 같고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매각을 구성하고 취임을 한 이후부터는 여기에 대해서는 조금 더 올라가는 추세는 주춤해질 수 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달러 인덱스 변화 대비해서 우리 환율의 변동성이 좀 더 큰 상황을 봤을 때, 우리 내부에도 문제가 있다는 판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실제 미국채 금리는 지금 치솟고 있는데 우리 국채 금리는 급격하게 좀 하락을 하면서 격차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이런 현상의 원인은 지금 어디에 좀 있다고 보십니까?

<최강혁 LS증권 이코노미스트>

아무래도 환율 변동성, 특히 원화가 약세로 가는 부분에는 한국 경기에 대한 의구심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고 봐주셔야 될 것 같고, 2024년 한국 경기를 계속해서 부양해온다고 얘기 나왔던 수출 경기가 이제는 고점을 찍고 내려간다는 우려심 그다음에 내수 전환이 된다고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그 내수 전환 과정에서 내수 소비나 아니면 설비 투자가 여전히 강한 모습을 못 보여준다는 부분도 우려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3분기 GDP 쇼크가 발생을 하면서 실제치가 1.5%밖에 성장을 못하다 보니까 원화에 대해서는 약세가 갈 수 있는 방향성이 만들어졌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채권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스프레드가 확대가 되고 있는데 금리는 보통 물가하고 경기하고 수급하고 기준금리 요인이 반영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국 쪽의 국채금리가 특별히 적자가 확대된다는 우려감 거기에다가 물가 상승에 대한 얘기들 그다음에 경기부양책이 트럼프 행정부부터 나올 거라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면서 금리의 상승 요인들이 많아졌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한국은 사실은 경기가 부진하다는 것을 제외하고 나서 특별히 국채금리를 움직일 수 있는 요인이 없다 보니까 계속해서 금리는 위쪽으로 내려가는 압력이 조금 더 강하기 때문에 지금 머물러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앞으로 환율이 1,400원대를 뉴노멀로 봐야 된다 이런 평가들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이 분석에 동의를 하시는지 그리고 이렇게 됐을 때 우리 투자자분들은 어떤 점에 앞으로 대비해야 되는지 궁금한데요.

<최강혁 LS증권 이코노미스트> 뉴 노말에 대한 얘기들은 많이 나왔었고 뉴 노말에는 동의를 합니다. 다만 원래 저희가 노말 상황이 1150원 정도 수준이었는데 그게 올라간다고 하면 1300원 정도 수준이라고 보시는 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라는 말씀은 드리고요. 지금 1400원이 계속되려고 그러면 달러 인덱스 자체가 105포인트에서 뉴 노말이라고 얘기를 할 수 있어야 되는데 미래를 바라보셨을 때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장 강하게 얘기했던 정책 중에 하나가 달러를 약대로 만들겠다는 정책이었습니다. 그래서 내년 하반기 들어가면서부터는 사실 달러의 강세가 이렇게 강하게 간다고 얘기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고요. 그렇다면 1300원을 기준점으로 해서 위쪽 레벨에서 결정이 된다고 보시는 게 좀 더 합리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상황에서 현재 상황에서 1,400원 환율을 바라봤을 때 그렇게 긍정적이지 못하라고 보고 있는 이유는 달러가 원래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기업들은 좋아야 되는데 문제는 우리가 원달러 환율이 올라갔을 때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들 그러니까 가격 경쟁력이라는 것 자체가 있는 일본이나 아니면 유럽의 통화도 같이 약세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율만 올라가고 가격 경쟁력, 수출 기업의 가격 경쟁력은 생기지 않는 상황이 발생을 했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오히려 수출주를 그렇게 긍정적으로 접근하시는 것은 조금 아닌 것 같다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아무래도 이런 현상의 원인이 트럼프 트레이딩에서 나오다 보니까 차라리 그렇다면 미국 내부로의 FDI 투자가 들어가는 기업들이나 아니면 그런 산업들이나 아니면 해외 투자에 대해서 조금 더 그런 긍정적인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 쪽으로 접근을 하는 게 맞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LS증권 최강혁 이코노미스트였습니다 환율이 방향성이 좀 돌아서야 우리 시장에도 외국인들이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또 달러 강세가 해소가 되더라도 신흥국 중에서 우리 증시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된다는 건 의미하는 건 또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또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5만 전자가 위태로운 삼성전자 상황 이게 이를 대변해 주는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 삼성전자 같은 경우가 지금 오늘은 일중 5만 5백원까지 내려갔었는데 아까 전에 외국인이 8월 9월 10월 11월까지 한 13조원에서 14조원 정도의 매도가 있었다 그래가지고 저도 궁금했던 점을 계속해서 찾아보다가 한 가지 좀 눈에 보였었던 것이, 올해 8월에 외국인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56.4%였고요. 어제 기준으로 52.1%입니다. 시가총액이 지금 300조 원이 되는 그런 상황에서 거기에서 외국인의 지분이 4%만 그냥 딱 가정하면 판 가격 그대로거든요. 결국 삼성전자의 주가는 물론 기관들과 개인들의 힘으로도 주가를 상승시킬 수는 있겠지만 그만큼 지금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서 시장 전체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라는 거고 그런 부분들로 인하면 중요한 거는 그럼 그 외국인이 들어오면 되는 거 아니야? 단순하게 보면 사실 그게 맞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외국인이 팔아서 이렇게 됐으니까 외국인이 다시 들어온다면 괜찮은 흐름이 다시 전개되지 않을까. 그런데 그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지금 너무나 저는 당국에서 좀 늦잠 대응을 많이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게 금투세가 폐지에 대한 부분이 결정이 너무 늦게 나왔다라는 거죠. 그 사이에 국내 투자자들과 외국인들은 오히려 더 상승할 수 있는 암호화폐 시장이라든가 미국으로 자금이 이탈이 되었고 그러니까 근데 거기는 더 가고 여기는 더 빠지니까 다시 돌아올 요인도 사라진 거죠. 그런 부분과 더불어서 밸류업에 대한 야심차게 당국에서는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밸류업 관련 종목들의 안 좋은 일들이 계속 나오다 보니까 신뢰도가 더 떨어지고. 그러니까 지금 굳이 이거를 만약에 주식을 보통 표현할 때 연애에 많이 비유를 하던데 그러니까 지금 한국 증시는 매력적인 게 너무 없다는 게 결국은 이렇게 매도로 이어지는 게 아닐까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네 일단은 삼성전자를 멀티플을 줄 수 없는 요인들이 좀 많다라고 보고요. 단순히 삼성전자만 문제가 있는 거라면은 그래도 이제 반등의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일단은 전반적으로 이제 외부 대외적인 변수들이 아직 마무리가 안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은 관세에 관련된 이야기도 관세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나오게 돼야지 어느 정도 피해를 입고 대비를 할 수 있겠구나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일단은 아직은 정권, 트럼프 정권 집권 이전이기 때문에 단순히 겁을 지뢰해 먹고서 일단은 피하고 보자 그런 시그널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일단은 여러 가지 대외 변수들도 아직 존재를 한다는 점 이제 여러분들이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 그 다음에 오늘도 그리고 전반적으로 일단은 이제 내일 옵션만 게 일인데 이번 주 위클리 옵션이랑 선물 옵션이 사실상 거의 풋에 베팅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선물 매도를 좀 많이 걸어놓고 풋 옵션을 많이 사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적어도 기계적인 반등이 나오려면 내일 오후 정도까지 해서 단기적으로 기본적인 반등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게 사실 반등은 아니시고 전체적인 반등은 아니고 일시적인 반등인 것으로 생각은 되는데 일단은 지금의 낙폭은 눈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크게 대응하실 필요는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삼성전자 PBR 1배가 5만 6천 원이었다고 하는데 지금 시총이 청산 가치보다 낮아져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이달 말에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있는데 여기에서 어떻게 나오느냐 이게 또 중요하다는 평가들이 있어요. 지금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는 부분에 워낙에 재무 쪽의 통들이 주요 요직을 점하고 있는데 이 부분들이 혁신을 저해하는 요인이었다면 엔지니어 출신들로 대대적인 물갈이가 있으면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이런 시각들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보세요?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 지금 어찌 됐든 사실 누구의 잘잘못에 대한 부분을 논하기에는 이미 결과론적으로는 일단 주가는 많이 하락을 했고 그렇다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주가가 매도가 나왔다면 변화가 생기는 게 안 그런 것보다는 더 나을 수는 있겠지만 사실 오늘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약간 300조 원이 약간 무너지기도 했었고 코스피 전체 시장의 시가총액 2천조도 약간 무너질 뻔 했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뭔가 회사에서는 혁신에 대한 부분들을 일단 보여주는 것 자체가 저는 첫 번째 스텝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좀 들고 있기 때문에 물론 그거를 이제 바뀐다고 해서 당장 한 달 안에 뭐가 나오는 그런 건 아니다 보니까 앞으로의 방향성을 좀 더 과거 대비해서는 더 면밀하게 짤 수 있다. 이런 기대감이 나올 수는 있겠지만 일단은 그런 부분들은 좀 지켜봐야 되지 않나 이렇게 좀 보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미국 정부가 TSMC에다가 좀 압박을 넣어가지고 중국에다가 수출을 좀 제동을 거는 그런 스텝을 밟고 있는데 이게 우리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에도 요구가 이루어진다. 그랬을 때는 우리한테 좀 치명적일 수 있는 건가요? 중국에 대한 수출에 제동을 건다.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일단 일부 반영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제 중국향 HBM 매출은 삼성전자가 꽤나 많이 가져가고 있고 구형 HBM이라고 하죠. 구형형 HBM은 이미 중국에 많이 수출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부분들은 사실 어느 정도 반영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중국도 사실 HBM이 좀 제동이 걸릴 것 같아서 삼성전자에게 사전적으로 당겨간 물량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HBM 매출이 증가한 부분들도 이런 포인트로 잡아보시면 좋을 것 같고 일단은 분명히 무언가를 규제를 한다는 것은 이익을 보는 쪽과 손해를 보는 쪽이 명확하다고 부분이 되고 아마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또한 이 불똥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선 반영이 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이게 또 증시가 안 좋을 때 코에 걸면 코걸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또 악재로 작용할 수는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조금 어느 정도 그래도 다행인 거는 바이든 대통령은 아예 안 되라고 하지만 그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을 하게 되면 너네가 어떻게 하는 거에 따라서 풀어줄 수도 있어라는 그런 제스처를 취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희망을 걸어보실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경기 전망이 어렵다 어둡다는 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투자할 영원히 안 할 수도 없고 말이죠 어떤 전략이 지금 유효할까요? 백약이 무효할 것 같긴 한데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 지금 여의도나 이런 데서 보통 우리가 섹터별로 돌아가는 거를 순환매장세라고 하는데 오죽했으면 지금 순환투매장세라고 얘기를 할 만큼 아까 로봇 관련주들이 올라오다가 오늘 아주 아이비 투자라든가 이런 거 보면 스페이스X에 투자를 했던 관련주가 뭐가 있다라고 하면 이렇게 주가가 반응을 하는 그런 것처럼 굉장히 발빠르게 시장의 변화가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너무나 뻔한 얘기긴 하지만 될 만한 종목으로의 리밸런싱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는 대장주 역할을 했었던 종목이 하락할 때는 상대적으로 덜 하락하고 시장이 올라올 때 상대적으로 더 올라오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어떤 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했었던 섹터가 아니라거나 아니면 애초에 그거는 사실 지금 거래대금을 보면 알 수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종목들은 지금 시점에서는 올라오더라도 누군가는 계속해서 팔기 때문에 또 윗꼬리가 달릴 경우들이 많아서 저는 시장에서 좋아하는 섹터들 그러거나 아니면 말씀하셨던 오늘은 또 갑자기 빠지고 있지만 조선과 관련된 종목, 조선업종 아니면 테마를 조금 더 선호한다고 하면 오프라이나 재건이나 이런 관련주들이 상대적으로 모멘텀이 받을 때 튈 수 있는 섹터로의 포트폴리오로 리밸런싱을 하는 게 제일 현실적인 방법이 아닐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어떤 섹터로 접근하냐 이것도 좀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은데 트럼프 트레이딩이 잠깐 지금 소강상태입니다. 비트코인도 지금 9만 달러 아래로 다시 또 찍고 내려온 상황이고 미국장도 어제 전반적으로 좀 조정을 받았단 말이죠. 지금 상황에서 트럼프 트레이닝이 멈췄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잠시 쉬어가는 겁니까 어느 게 맞아요?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아닐 겁니다 또 잠깐 쉬었다가 갈 겁니다. 이게 좀 비교를 계속해서 저도 조금 그렇긴 한데 이게 회복탄력성이라고 하죠. 이제 빠졌다가 올라갈 때 힘들이 되게 무지막지합니다. 미국 시장 같은 경우에 엔비디아도 엔비디아 차트를 봤는데 그 상승 결국에는 주봉은 다 양봉으로 나왔는데 일봉으로 보시게 되면 그 중간중간에 낙폭이나 조정이 물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딛고 올라가는 게 사실 돈이 많이 몰려있는 그런 시장의 주요한 특성 중에 하나인데 테슬라가 하루 정도 빠졌다고 해서 테슬라가 끝난 거 아니라는 그런 생각보다는 오히려 테슬라를 살 수 있을 만한 기회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국내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도 이런 분위기들 사실 올해의 주식이 알테오젠이죠. 알테오젠도 그 수많은 굴곡에서 비중을 늘리신 분들이 결국에 환희에 찬 좋은 해피엔딩을 맞이한 그런 것처럼 오늘 살 수 있는 주식은 내일도 살 수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낙폭 때 결국에는 성장성이 훼손되지 않는 종목은 증시가 무한하게 올라갈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물론 트럼프 트레이드 관련주들도 아직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이야기와 함께 오늘 살 수 있는 주식이 내일 있으면 분명히 저도 동창을 하고 한 번 정도는 관심을 가져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앞서 우리 최강혁 이코노미스트도 전화 연결해서 말씀하신 게 지금 트럼프 취임 내년 1월 20일에 취임을 하죠. 트럼프가 취임할 당시가 되면 지금까지 시장이 좀 되돌림이 올 수도 있다 이런 이야기를 했단 말이죠. 지금 상황에서는 우주방산조선 이런 쪽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2차전지 반도체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그런 구도인데 이 구도가 그때 가서 변화가 일어날 그런 가능성도 있습니까?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 되돌림이라기보다는 조정 정도로는 그렇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실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달러 강세 등으로 미국이 또 주요 이건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미국이 또 상대적으로 이쯤 되면 안정적이다라는 오히려 그런 생각들이 좀 자금이 더 몰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그러한 부분이 오늘 시장에서 어떻게 반영이 됐냐면 오늘 오전에 트럼프 당선인이 일론 머스크를 정부효율부 수장에 임명하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반등이 우주항공주들이 크게 하락을 했다가 다시 반등하는 그런 모습들이 나왔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봐야 될 것 같고 지금 시기에서 굳이 뭔가를 봐야 된다고 한다면 제가 생각하는 거는 CDMO 관련주들을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총이 아직은 너무 높고 그리고 셀트리온은 연내 관련 회사를 설립한다고 했었고 그럼 에스티팜이나 바이넥스 정도가 될 것 같은데 결국은 이거는 미중 무역 분쟁과 관련해서 아까 반도체에 대한 분쟁도 말씀하셨지만 또 바이오도 최근에 특별법을 발의를 했었기 때문에 이제 그쪽으로도 가게 된다면 이쪽으로도 좀 충분히 저는 상승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있고 그리고 이제 에스티팜 같은 경우나 바이넥스 같은 경우에는 좀 조정이 나오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지수 차트와 대비해서는 그렇게 큰 조정은 나오지 않아서 CDMO 관련 주들도 한번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일단은 단기적으로는 금융 쪽이 조금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채권 관련돼서 안정적으로 만약에 금리가 계속 현재 상황을 유지한다고 하면 금융 쪽이 단기적으로는 만약에 자금을 조금 이동을 하면 이쪽이 마음에 괜찮은 섹터라고 생각이 되고요. 일단 당연히 트럼프 트레이드 관련 주인 조선 쪽과 그 다음에 이제 방금 설명해주신 것처럼 단기적으로는 재건 쪽에 돈이 몰릴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지금 이제 아마 조금 로봇주들 갖고 계신 분들 바닥권에서 조금 움직이는 것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하드웨어에서 이 부분들의 디바이스, 디바이스 쪽도 분명히 한 번 정도 길게 보신다라고 하면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기 때문에 일단은 단기적으로는 금융과 조선, 그 다음에 조금 롬텀으로 보시게 되면 로봇 관련주들의 흐름을 한번 지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근형 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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