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내년 최대규모 130명 신입직원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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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2025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동서발전은 △경영관리 △산업안전 △발전운영관리 △건설공사관리 △디지털 △보건 등 9개 분야에서 총 1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균등 기회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다양한 계층의 인력을 채용하며 책임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채용에 동서발전의 미래를 이끌어간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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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해곤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2025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동서발전은 △경영관리 △산업안전 △발전운영관리 △건설공사관리 △디지털 △보건 등 9개 분야에서 총 1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2001년 창사 이래 최대규모다.
전체 채용에서 고졸 13명, 보훈 11명, 장애 4명 등 채용전형을 구분해 취약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했다.
동서발전은 보훈·장애 기초생활수급자·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채용가점을 부여해왔고, 이번 채용부터는 자립준비청년에게도 채용 가점을 부여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한다.
또 이전지역 채용목표제를 적용해 채용인원의 30% 이상을 울산 및 경남지역 인재로 채용한다.
동서발전은 능력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위해 입사지원서에 증명사진, 학교명, 학력, 가족사항 등 인적사항을 요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면접시 면접 유니폼을 제공해 복장에 따른 선입견도 배제한다.
불합격자에게는 채용전형별 강·약점 보고서를 제공해 지원자의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도 지원한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균등 기회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다양한 계층의 인력을 채용하며 책임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채용에 동서발전의 미래를 이끌어간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형, 3차 면접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해곤기자 pinvol197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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