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노마드-한익스프레스, 플랫폼 기반 항공사업 활성화 협약
지난 11일 국내 유일의 항공 물류 플랫폼인 ㈜아이노마드(대표 임준석)가 국내 종합물류기업인 (주)한익스프레스(대표 유인철) 와 플랫폼 기반 항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각 사 대표가 참석하여 아이노마드의 자사 개발 플랫폼과 한익스프레스의 물류망을 활용하여 국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항공 서비스의 공동 개발과 협력을 약속하였다.
아이노마드는 현재 항공 물류 업계에서 주목받는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 화물 운임 제공 및 예약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이노마드가 국내외 항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운영하는 항공 화물 운임 및 항공기 스페이스를 한익스프레스에게 제공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며 디지털 항공물류의 발전 가능성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한익스프레스는 육상화물운송 및 국제운송주선, 3PL 등 다양한 국내 최고 수준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의 종합물류기업이다. 동사는 1979년 삼희통운(주) 명으로 설립되었으며, 1997년에 상호를 한익스프레스로 변경하였다. 현재 한익스프레스는 전국적 물류 거점과 중국, 베트남, 미국 법인을 두어 탄탄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아이노마드의 임준석 대표는 “넓은 육해공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종합물류기업인 한익스프레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사의 기술, 경험, 인프라가 결합되어 국내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며, 독보적인 플랫폼 기술을 통해 항공 물류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익스프레스 유인철 대표는 “국내 유일의 항공 물류 플랫폼인 아이노마드와 협력은 미래 물류 서비스 확장의 길에서 중요한 결정”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력은 항공 물류 운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항공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항공 물류 시장 내 디지털화의 중요성이 높아짐을 보여주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협력구도를 마련했다는 점에 양사의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항공물류 플랫폼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키며 새로운 비즈니스로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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