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즈갤러리, 박승희 작가 전통회화전 개막
펀즈갤러리가 11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박승희 작가의 전통 회화 전시를 한남동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회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막 당일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한국적 미학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했다.
박승희 작가는 ‘꽃분이의 웃음꽃’, ‘둥글림이 예쁜 품속’, ‘꽃분이의 생일꽃’ 등 동양적이면서도 따뜻한 정서를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통적인 그림 기법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그의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전통 미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펀즈갤러리는 예술과 실생활을 잇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대중이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갤러리 내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관람객들은 작품 구매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펀즈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박승희 작가의 작품을 더 많은 대중이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펀즈갤러리가 예술을 일상으로 더 가깝게 이끌 수 있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하며, 박승희 작가의 전시에 이어 연지 작가의 작품 전시를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시 참여를 원하는 작가들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기회와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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