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만다 하비, ‘오비탈’로 부커상 수상… 우주비행사들의 하루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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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성 작가 사만다 하비(49)가 우주비행사들을 소재로 한 소설 '오비탈(Orbital)'로 2024년 부커상을 받았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
노벨문학상,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불리는 부커상은 매년 영국이나 아일랜드에서 영어로 출간된 소설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5만 파운드(약 9000만원)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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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성 작가 사만다 하비(49)가 우주비행사들을 소재로 한 소설 ‘오비탈(Orbital)’로 2024년 부커상을 받았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
하비의 다섯 번째 소설인 ‘오비탈’은 국제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우주비행사들의 하루를 그린다. 이들은 푸른 상공 위에서 대륙을 건너고 서로 다른 계절과 날씨를 통과하면서 지구의 모습을 관찰한다.
노벨문학상,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불리는 부커상은 매년 영국이나 아일랜드에서 영어로 출간된 소설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5만 파운드(약 9000만원)를 수여한다. 2014년부터는 번역 소설을 대상으로 ‘인터내셔널 부커상’도 시상하기 시작했는데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채식주의자’ 영문판으로 2016년 이 상을 받았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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