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4년만 어렸어도 윤계상 역할=내 자리”

김지혜 2024. 11. 13. 14: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계상. (사진=케이문에프엔디)
 

가수 이문세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13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가수 이문세의 정규 17집 발매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수록곡 ‘이별에도 사랑이’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윤계상이 출연한다. 윤계상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자신의 이야기와 닮은 공연을 보며 자신의 감정을 알게 되는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을 펼쳤다.

이문세는 “어떻게 3분 안에 저런 연기를 해 하는지 대단하다. 내가 4년만 어렸어도 윤계상 씨 역할을 했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그러자 MC 박경림이 “지금 이런 말씀하시는 자리가 아니다”고 제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세는 2025년 앨범 완결을 목표로 정규 17집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별에도 사랑이’ ‘마이 블루스’ 두 곡을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