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 수능날 바뀌는 것?

송운하 2024. 11. 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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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교통, 비행기, 은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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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없는 대신 비 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날마다 찾아오던 한파는 없다. 대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흐려지겠다. 인천·경기 서해안·충남 서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은 밤에 비가 조금 내릴 거라 전망했다.

경찰 업무도 참고하자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이날 1만256명의 경력을 동원할 예정이다. 수능은 전국 17개 시도 1,28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이날 1만여명의 경찰이 맡는 업무는 문제지와 답안지 호송, 시험장 질서유지와 주변 순찰 및 교통관리 등이다.

특히 시험이 진행되는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는 시험장 주변 연계 순찰을 실시해 시험장 주변 소란 등 우발 사태에 대비한다.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중점 순찰을 진행해 소음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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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운항도 멈춘다

국토교통부는 수능 영어 듣기평가에 맞춰 전국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해당 시간대 비상 및 긴급 항공기를 제외한 모든 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하고, 비행 중인 항공기는 3km 이상 상공에서 대기하게 된다.

은행 영업시간도 늦춘다

수능 당일 원활한 교통을 위해 은행 영업도 1시간 늦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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