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인재-기업 만난다…KIAT, '첨단산업 공동 직무설명회' 개최

이해곤 2024. 11. 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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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2일 경기 성남 가천컨벤션센터에서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반도체, 배터리 등 4개 첨단산업 분야에 대해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와 공동으로 직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직무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구직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별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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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해곤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2일 경기 성남 가천컨벤션센터에서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반도체, 배터리 등 4개 첨단산업 분야에 대해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와 공동으로 직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직무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구직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별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첨단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과 직무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해당 분야에 취업하려는 300여 명의 대학생과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4대 첨단산업 분야 주요 기업 15개 사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과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현업에 배치됐을 때 실제 하게 되는 업무와 경력 개발 방향 등을 소개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첨단산업은 향후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분야"라며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와 산업계와의 만남의 장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마련하고, 산업계 수요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해곤기자 pinvol197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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