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에 사활 건 韓 디스플레이 "中, 초격차로 따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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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3일부터 3일간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 점검 및 신시장 확대 전략을 논의하는 '제17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연구소, 대학, 기업에서 개발한 초격차 기술로 제품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성과로 이어진다면 시장을 위협하는 중국의 저가 OLED 물량공세에 맞서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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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3일부터 3일간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 점검 및 신시장 확대 전략을 논의하는 '제17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고, 신시장 확대를 위한 초격차 기술 확보 전략을 논의한다. 롤러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등 시장 창출 가능성이 큰 주요 시제품들도 공개됐다.
산학연 관계자 및 전문가 450여명이 참여해 미래 전략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전담하는 총 101개의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연구성과 발표도 이어졌다.
LG디스플레이는 최대 50%까지 늘어나는 유연성, 내구성이 높은 12인치급 스트레처블 패널과 자동차 센터페시아 시제품을 공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잉크젯 프린팅 기술과 초고해상도 산화물 박막 필름 트랜지스터(TFT) 등 초격차·초저원가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개최된 패널토론에서는 '디스플레이 신시장 확대를 위한 초격차 기술 확보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2025년 연구개발(R&D) 사업지원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이에 따른 패널·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과 학교, 연구소에서 시급히 확보해야 할 초격차 기술과 인프라 확보방안, 신시장 창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연구소, 대학, 기업에서 개발한 초격차 기술로 제품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성과로 이어진다면 시장을 위협하는 중국의 저가 OLED 물량공세에 맞서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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