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코스메틱, 일본 QVC 홈쇼핑에서 완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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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뷰티기업 브이티코스메틱(이하 브이티)이 일본 'QVC 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인 'PDRN 리들샷 기획세트'가 1차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내부적으로 설정했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결과로 이는 일본 시장내 브이티가 K뷰티 열풍에 기댄 브랜드를 뛰어넘어 현지 일본인들이 소비하는 브랜드로 인식되기 시작한 단초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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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뷰티기업 브이티코스메틱(이하 브이티)이 일본 ‘QVC 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인 'PDRN 리들샷 기획세트'가 1차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내부적으로 설정했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결과로 이는 일본 시장내 브이티가 K뷰티 열풍에 기댄 브랜드를 뛰어넘어 현지 일본인들이 소비하는 브랜드로 인식되기 시작한 단초로 보인다.
첫 방송은 평일 오후에 편성됐고 PDRN 기획세트(2개입)가 판매됐다. 특히 과거 동시간대 방송했던 뷰티 카테고리 실적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점을 고려했을 때 브이티의 이번 성과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는 설명이다.
QVC 측은 첫 방송에서의 높은 성과를 반영하여 이후 방송 편성 재조정을 고려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1회에서 3회 방송까지는 평일 오후 시간대에 배정된다. 그러나 이번 1회차 방송의 뛰어난 성과를 확인한 QVC 측은 2회차 방송부터 주말 혹은 평일 아침 메인 시간대로 변경하기 위한 내부 검토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브이티의 브랜드의 상승세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리들샷은 최근 닛케이트렌드에서 단일품목으로 4위에 랭크되는 등 일본 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브이티는 일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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