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피부인 줄”… 34세 박보영, 모공 하나 없는 ‘관리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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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34)이 근황이 담긴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박보영은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었다.
34세인 박보영은 '동안 배우'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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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박보영은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었다. 특히 박보영의 뽀얗고 결점 없는 피부가 시선을 끌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아기인 줄 알았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34세인 박보영은 ‘동안 배우’로도 유명하다. 영화 ‘너의 결혼식(2018)’, ‘피 끓는 청춘(2014)’ 등에서 성인이지만 학생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과거 박보영은 KBS W 프로그램 ‘애프터스쿨의 뷰티 바이블’에서 “꼼꼼하게 클렌징하고 물을 자주 마셔주며 운동하는 것이 평소에 하는 피부관리 법이다”고 말한 바가 있다. 박보영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꼼꼼한 클렌징=저녁에는 하루 동안 분비된 피지와 땀, 미세먼지 등 이물질이 피부에 묻어 있다. 따라서 클렌징폼으로 깨끗이 세안해야 한다. 특히 ▲땀이 많거나 ▲화장을 안 해도 외출이 잦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했다면 클렌징폼 사용은 필수다. 세안할 때는 가볍게 문질러서 씻는 게 중요하다. 강하게 문질러서 씻으면 피부장벽이 무너져 피부가 안 좋아질 수 있다. 피부는 약산성이기 때문에 약산성 클렌징폼을 쓰는 게 좋다. 클렌징 이후에는 꼭 보습제를 발라서 피부 보습 관리를 해줘야 한다.
▷물 마시기=물 마시는 습관은 피부 건강과 관련 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량이 줄고, 피부를 비롯한 몸 곳곳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는다. 그럼 피부 보호 장벽인 지질층이 잘 유지되지 않아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간다. 이럴 때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하면 피부 상태가 개선된다. 다만, 물을 많이 마실수록 피부가 촉촉해진다고 보긴 어렵다. 체내 수분량이 이미 충분한 사람은 특히 그렇다. 마신 물은 피부에만 집중적으로 전달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지 않다면, 보습제를 잘 챙겨 바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 피부로 수분을 끌어당기는 보습제와 피부장벽을 형성하는 제품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운동하기=운동은 항염증성 물질 분비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피부를 건강하게 만든다. 상태가 좋은 피부는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드름 등이 악화하기 쉽고, 피부 속 콜라겐이 잘 파괴돼 주름이 많아진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요가 같은 스트레칭·유연성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가 과도할 때 많이 분비된다. 분비가 늘면 피부 염증 수치도 높아지기 쉽다. 또한 모든 운동은 혈액순환을 돕는데,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 피부 세포로 신선한 산소 전달이 잘 되고, 대사로 발생한 노폐물도 빨리 제거돼 피부가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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