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백건우, 두 번째 모차르트 음반 발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78)의 '모차르트 피아노 작품 2' 앨범이 13일 유니버설뮤직에서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모차르트의 작품 중 잘 알려진 피아노 소나타 2번과 10번, 오르간 작품을 피아노로 연주한 '안단테 F장조 K.616', '행진곡 C장조 K.408/1', '환상곡 C단조 K.396'을 담았다.
백건우는 "모차르트의 익숙한 작품뿐만 아니라, 모차르트의 세계에 대한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78)의 '모차르트 피아노 작품 2' 앨범이 13일 유니버설뮤직에서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모차르트의 작품 중 잘 알려진 피아노 소나타 2번과 10번, 오르간 작품을 피아노로 연주한 '안단테 F장조 K.616', '행진곡 C장조 K.408/1', '환상곡 C단조 K.396'을 담았다.
백건우는 지난 5월 자신의 음악 인생에서 처음으로 모차르트 음반을 녹음해 출시했다. 백건우는 내년까지 모차르트 음반을 3부작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이날 그 두 번째 음반을 발매했다.
백건우는 "모차르트의 익숙한 작품뿐만 아니라, 모차르트의 세계에 대한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생동안 많은 작곡가들을 만났고, 다시 모차르트로 돌아왔다. 지금의 나에게 모차르트는 새로운 도전이다. 예전에는 모차르트 스타일에 맞게 치는 것이 목표였다면, 지금은 모차르트 음악 자체를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백건우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이날 LG아트센터 서울, 오는 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 22일 부산시민회관, 23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