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플랑크톤’ 우도환 “이유미 연기, 카타르시스 느껴” [인터뷰③]
이주인 2024. 11. 13. 12:14
우도환이 이유미와의 로맨스 호흡을 돌아보며 칭찬했다.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Mr.플랑크톤’에 출연한 우도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우도환은 “이 직업을 선택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장면이 작품마다 한번씩 있는데, 주로 내 연기보단 상대방의 연기를 볼 때 온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번 작품에선 5부 엔딩 중 ‘너 원래 있던 대로 돌아가’하는 말에 유미가 ‘나 안가 너 때문에 여기까지 왔는데’ 하는 신이었다”라며 “그걸 찍을 때 ‘이 친구 잘하는 건 알았지만 너무너무 잘하는데’ 싶었다. 극중 둘의 재회 후 첫 키스 장면으로 이어지는 그 부분이 제게 정말 감명 깊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지난 8일 공개된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우도환)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이유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옥주현 “너무 좋아, 깨물어주고 싶어”…조승우와 밀착 스킨십 - 일간스포츠
- 신수지, 전용기 생일파티 후폭풍... “억측 자제” 경고 - 일간스포츠
- [종합] ‘음주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6개월 선고…은폐 시도 소속사 대표도 실형 - 일간스포츠
- 벤 “처음으로 우울증 겪어”…6개월 만에 이혼 결심한 이유 (이제 혼자다) - 일간스포츠
- 김병만 “파양 조건으로 30억 요구” VS 전처 “상습적으로 폭행” [종합] - 일간스포츠
- 유재석 “로제 ‘아파트’ 흥행 좋겠다…나도 ‘말하는 대로’ 작사, 가끔 저작권료 들어와” -
- “당신이 정답”…故송재림, 과거 ‘수능 수송 봉사’ 미담 재조명 - 일간스포츠
- CBS스포츠 "김혜성, 충분히 노출된 선수...'다양한 기여' 전망" - 일간스포츠
- 박수홍 친형 부부, 오늘(13일) 횡령 혐의 항소심 4차 공판 - 일간스포츠
- 한지민♥이준혁 ‘나의 완벽한 비서’ 1월 3일 첫 방송… ‘열혈사제2’ 후속 [공식] - 일간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