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그룹, 전남 나주에 사랑의 성금 전달
안효성 2024. 11. 13. 11:58
대신증권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전남 나주시청과 나주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장은 나주 지역의 장애인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9곳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주는 고(故)양재봉 대신파이낸셜그룹 창업자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기업 활동의 결과물이 우리 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고 양재봉 창업자가 1991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사재를 털어 ‘대신송촌문화재단’을 설립한 이래 장학사업, 아동지원사업과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역 사회 동행 프로그램도 200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안효성 기자 hyoz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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