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청정에너지 R&D 다자협의체 사무국장 면담…내년 MI 장관회의 개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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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미션이노베이션(MI) 장관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회의 준비를 위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최연우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내년 우리나라가 MI 의장국을 맡아 회원국 간 청정에너지 연구개발(R&D)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산업부는 MI 사무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제10차 MI 장관회의 개최를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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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미션이노베이션(MI) 장관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회의 준비를 위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MI는 파리기후협정 목표이행을 위해 청정에너지 연구개발(R&D) 확대를 목적으로 2015년에 출범한 다자협의체로 현재 23개국과 유럽연합(EU)이 참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에서 엘리노어 웹스터(Eleanor Webster) MI 사무국장을 만나 2025년 MI 장관회의와 사전 준비회의인 MI 연례회의(4월)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산업부는 지난 10월 브라질에서 개최된 제9차 MI 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차기 의장국으로 선정된 이후 그동안의 준비 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한국 측의 의지를 전달하면서 MI 사무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MI 사무국은 한국 측의 준비 상황과 의지에 감사를 표하면서 사무국 측에서도 내년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한국 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연우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내년 우리나라가 MI 의장국을 맡아 회원국 간 청정에너지 연구개발(R&D)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산업부는 MI 사무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제10차 MI 장관회의 개최를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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