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지오, 코바코 혁신 애드벤처 ‘혁신 스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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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신발 제조업체 나르지오는 지난 12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주최하는 2024년 혁신 애드벤처(AD-Venture)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혁신 스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혁신 애드벤처 대상'은 광고(AD)와 벤처기업(Venture)의 결합을 의미하며, 코바코의 방송 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중소·벤처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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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신발 제조업체 나르지오는 지난 12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주최하는 2024년 혁신 애드벤처(AD-Venture)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혁신 스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혁신 애드벤처 대상’은 광고(AD)와 벤처기업(Venture)의 결합을 의미하며, 코바코의 방송 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중소·벤처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서는 총 10개 기업이 수상했다.
나르지오는 2022년부터 코바코의 방송 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로 주목받았다. 가수 장민호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해 일명 ‘장민호 신발’로 불리며 국내외 기능성 신발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나르지오 임옥순 회장은 “코바코의 방송 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광고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나르지오 신발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단은 “장민호 모델 기용과 ‘맞다 맞다 나르지오 맞다’라는 명확한 광고송을 통해 대중성과 주목도를 효과적으로 높였다”며 “브랜드 방향성에 맞춘 모델, 문구, 스토리텔링이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나르지오의 핵심 기술인 분리형 투쏠 바닥창은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지원해 걷기 편안함을 제공하며, 발목과 무릎 관절의 부담을 줄인다. 체중 분산 효과로 운동 효율을 높이고 피로를 줄이는 이 기술은 2018년 국내 기능성 신발 최초로 미국 ‘메디케어(Medicare)’ 당뇨·교정 신발로 승인받았다.
한편, 나르지오는 연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인 ‘세일 페스타’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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