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3분기 적자전환' 펄어비스, 5%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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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적자 전환을 기록한 펄어비스의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10시5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5.40%) 떨어진 3만5050원에 거래됐다.
펄어비스는 전날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795억원, 영업손실 92억원, 당기순손실 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4% 줄고, 영업손실은 광고선전비 증가에 따라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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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적자 전환을 기록한 펄어비스의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10시5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5.40%) 떨어진 3만5050원에 거래됐다.
펄어비스는 전날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795억원, 영업손실 92억원, 당기순손실 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4% 줄고, 영업손실은 광고선전비 증가에 따라 적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펄어비스는 4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지식재산권)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며, 이달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 2024’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시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실적 추정치를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기대감과 불확실성이 공조해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연말 행사 참여 과정에서 주가 변동성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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