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베트남 VTC모바일과 ‘삼국블레이드’ 퍼블리싱 계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액션스퀘어가 베트남 최대 게임 퍼블리셔인 브이티씨모바일(VTC Mobile)과 '삼국블레이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액션스퀘어는 VTC모바일과 손잡고 자사 주력 지식재산권(IP) 삼국블레이드의 동남아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액션스퀘어가 베트남 최대 게임 퍼블리셔인 브이티씨모바일(VTC Mobile)과 ‘삼국블레이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VTC모바일은 베트남 국영기업 VTC의 자회사로 베트남 내 20%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업계 1위 퍼블리셔다.
퍼블리싱 계약 체결식은 전일 액션스퀘어 본사에서 이뤄졌다. 이번 계약으로 액션스퀘어는 VTC모바일과 손잡고 자사 주력 지식재산권(IP) 삼국블레이드의 동남아 시장 진출에 나섰다. 최근 많은 게임사가 청년층 인구 비중이 높은 동남아 시장에 집중해 외형 성장을 꾀하고 있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정부 허가가 필요해 진입이 쉽지 않은 베트남 시장에서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최근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베트남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점차 유저 층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삼국블레이드는 액션스퀘어의 대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삼국지 원작의 스토리와 언리얼 기반의 호쾌한 액션이 결합된 게임으로, 개발 단계부터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아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국내 시장에서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인 스테디셀러다.
최근 삼국블레이드 IP를 활용한 방치형 장르 ‘삼국블레이드 키우기’를 개발해 170여개 국가에 정식 출시했다. 전작의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 언리얼 엔진5(UE5)를 활용한 화려한 3차원(3D) 그래픽을 선보인다. 현재 출시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오는 28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 시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각종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