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꼭 보겠다” 선언한 아이돌 누군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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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학생 신분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2006년생 연예인의 응시 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수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아이돌이 다수지만 수능을 치르겠다고 직접 밝힌 스타도 있다.
반면 보이 그룹 '투어스' 지훈과 올아워즈 다른 멤버 현빈의 경우 대학 진학보다 가수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전해 수능을 치르지 않는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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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학생 신분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2006년생 연예인의 응시 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수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아이돌이 다수지만 수능을 치르겠다고 직접 밝힌 스타도 있다.
13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수능을 치르는 보이 그룹 멤버는 ‘보이넥스트도어’ 운학과 ‘올아워즈’ 온, ‘앰퍼샌드원’ 마카야·승모, ‘이븐’ 박지후, ‘82메이저’ 김도균, ‘엔카이브’ 엔, ‘루네이트’ 은섭이다. 운학은 지난 8~9월 수능 원서 접수 기간 SNS를 통해 ‘생활과 윤리’ ‘한국 지리’를 선택했다고 밝히며 “고 3 팬들, 따라올 테면 따라와봐!”라고 적었다. 걸 그룹에서는 ‘배드빌런’ 켈리와 ‘라필루스’ 서원이 응시한다. ‘세이마이네임’의 경우 소하는 치르지만 도희는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
반면 보이 그룹 ‘투어스’ 지훈과 올아워즈 다른 멤버 현빈의 경우 대학 진학보다 가수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전해 수능을 치르지 않는 것이 유력하다. 걸 그룹 ‘뉴진스’ 해린은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응시하지 않겠다고 직접 밝혔다. ‘피프티피프티’ 멤버 하나와 ‘트리플에스’ 박시온, ‘영파씨’ 지하나, ‘리센느’ 리브도 올해 수능을 치르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나의 소속사 어트랙트는 한 연예 매체를 통해 “이달 시작하는 미국 투어 등 가수 활동에 더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수능장을 찾는 배우도 있다. 1000만 영화 ‘부산행’에서 주인공 수안 역을 맡아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수안과 다른 1000만 영화 ‘7번 방의 선물’에서 주연 어린 예승으로 출연한 갈소원이 대표적이다.
올해 수능은 오는 14일 오전 8시40분 전국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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