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첫 단독 콘서트 '풍류' 개최…오늘(13일) 티켓 오픈

명희숙 기자 2024. 11. 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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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소희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송소희는 오는 12월 1일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Song Sohee 1st Concert : 風流(풍류)'를 개최하는 가운데, 13일 오후 7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를 진행한다.

한편 송소희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Song Sohee 1st Concert : 風流(풍류)'의 티켓 예매는 13일 오후 7시부터 멜론 티켓(ticket.melon.com)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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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송소희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송소희는 오는 12월 1일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Song Sohee 1st Concert : 風流(풍류)'를 개최하는 가운데, 13일 오후 7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를 진행한다.

현대음악 싱어송라이터 송소희로 선보이는 첫 콘서트인 만큼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한계가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할 무대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릴 전망이다. 게스트로는 '조선팝의 창시자'로 통하는 서도밴드가 출연한다.

송소희의 음악적 세계를 고스란히 담은 단독 콘서트 '風流(풍류)'는 지난 2년간 발매한 자작곡들을 풀 밴드 편성으로 선보인다. 지난 7월 '2024 여우樂(락) 페스티벌'에 참여해 선보인 '송소희 〈공중무용:화간접무(花間蝶舞)〉'를 통해 연을 맺은 현대음악 연주자들을 비롯해 첼리스트가 새롭게 합류해 소극장을 꽉 채울 풍성한 사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송소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2년간 제가 만들고 발매한 음악들로만 채운 첫 단독 공연입니다. 소박하지만 꽉 채워 준비 중입니다. 12월 1일, 새로운 세계로 초대합니다"라는 소감과 각오를 전해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밖에도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커버곡부터 경기민요까지 두루 들을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송소희와 함께 EP 앨범 '공중무용' 사인 CD는 물론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MD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귀띔해 첫 콘서트를 위해 남다른 준비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송소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송소희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Song Sohee 1st Concert : 風流(풍류)'의 티켓 예매는 13일 오후 7시부터 멜론 티켓(ticket.melon.com)을 통해 오픈된다.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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