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약세…삼성전자 2% 하락에 5만2000선 붕괴
이창희 2024. 11. 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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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2%대 급락세로 5만2000원선이 붕괴됐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58%(14.30p) 내린 2468.27로 장을 시작해 내림폭을 키우고 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6% 급락한 5만18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또다시 경신한 채 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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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2%대 급락세로 5만2000원선이 붕괴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8%(21.81p) 내린 2460.8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58%(14.30p) 내린 2468.27로 장을 시작해 내림폭을 키우고 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6% 급락한 5만18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또다시 경신한 채 장을 진행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35% 오른 18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도 1.05%(7.46p) 내린 703.06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내림세로 장을 진행하는 상황이다. 삼천당제약(-4.40%), 엔켐(-4.01%), 리가켐바이오(-3.92%), 클래시스(-2.41%) 등이 높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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