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0선 마저 '이탈'…"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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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2,450선 마저 내줬다.
외국인이 2,000억원 가까이 내다 팔고 있는데, 사실상 '셀 코리아'로 해석된다.
외국인이 2,000억원에 육박하는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00억원, 6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주요 종목별로는 삼성전자는 장중 5만1,700원까지 밀리면서 또다시 52주 최저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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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코스피가 장중 2,450선 마저 내줬다.
외국인이 2,000억원 가까이 내다 팔고 있는데, 사실상 '셀 코리아'로 해석된다.
13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2.60포인트(1.31%) 떨어진 2,449.97을 기록중이다.
낙폭 확대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다시 낙폭을 줄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투자심리는 우호적이지 못한 모습이다.
외국인이 2,000억원에 육박하는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00억원, 6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주요 종목별로는 삼성전자는 장중 5만1,700원까지 밀리면서 또다시 52주 최저가를 찍었다.
이 외에도 현대차(-2.17%), 기아(-1.85%), POSCO홀딩스(-1.64%) 등이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다.
반면, SK하이닉스(1.51%), 셀트리온(1.02%) 등은 강보합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0.95포인트(1.54%) 떨어진 699.57을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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