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子, '100일의 기적' 없었다…"건강히 자라 고마워♥"

김수아 기자 2024. 11. 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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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강재준이 여전히 아들 육아에 힘쓰는 일상을 공유했다.

13일 강재준은 개인 채널에 "새벽 2시 40분 수유 완료. 100일의 기적은 없었지만 건강히 자라준 우리 현조 너무 고맙고 장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결국 아들이 새벽에도 깨지 않고 길게 자는 '기적'이 오지 않은 강재준에게 누리꾼들은 댓글로 꿀팁을 전하는가 하면 강재준의 육아를 응원, 현조의 100일을 축하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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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여전히 아들 육아에 힘쓰는 일상을 공유했다. 

13일 강재준은 개인 채널에 "새벽 2시 40분 수유 완료. 100일의 기적은 없었지만 건강히 자라준 우리 현조 너무 고맙고 장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막 100일이 된 아들을 품에 안고 분유를 먹이는 중이며,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더니 힘든 듯 천장을 바라보는 순간이 포착되기도 했다.

특히 새벽마다 일어나야 되는 그가 티셔츠를 뒤집어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만큼 정신없는 상황을 보여주는 듯하다. 

앞서 12일 강재준은 "현조야 아주 깊게 잠이 들었구나. 오늘 밤이 지나면 100일이네. 육아 동지 여러분, 과연 기적이 일어날까요??? ㅋㅋㅋㅋ 그 어떤 때보다 궁금하고 떨립니다"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결국 아들이 새벽에도 깨지 않고 길게 자는 '기적'이 오지 않은 강재준에게 누리꾼들은 댓글로 꿀팁을 전하는가 하면 강재준의 육아를 응원, 현조의 100일을 축하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해 지난 8월 6일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얻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 = 강재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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