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기자협회, 지역채널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이동희 2024. 11. 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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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회장 유수완)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립 2주년 기념 토론회를 열고 '지역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케이블TV 지역채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유수완 회장은 "지역밀착 소식 전달과 재난 방송에서 케이블TV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채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며 지역채널 지원과 케이블TV 기자의 국회 출입 제약 완화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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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첫 줄 왼쪽 두 번째부터 김현 의원, 최민희 과방위원장, 유수완 케이블TV기자협회장, 최형두 의원.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회장 유수완)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립 2주년 기념 토론회를 열고 ‘지역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케이블TV 지역채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했으며,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 전문위원과 김용희 경희대 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았다. 최용준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다양한 패널들과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케이블TV의 지역 공공재 역할을 강조하며 규제 완화와 지원 정책 필요성을 제기했다. 유수완 회장은 "지역밀착 소식 전달과 재난 방송에서 케이블TV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채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며 지역채널 지원과 케이블TV 기자의 국회 출입 제약 완화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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