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열혈강호' 신작 2종 내년 출시…中이 만든 게임 14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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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2종이 출시된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도유게임즈가 개발중인 '열혈강호:귀래'(가칭)가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신지게임즈는 정통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열혈강호S'의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제작에 한창이다.
지난 2005년 출시된 최초의 IP 활용작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에서 여전히 현역 게임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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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게임즈, '열혈강호S'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
'열혈강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2종이 출시된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도유게임즈가 개발중인 '열혈강호:귀래'(가칭)가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최근 공개한 게임 내 스크린샷을 통해 열혈강호 특유의 만화적 연출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지게임즈는 정통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열혈강호S'의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제작에 한창이다. 게임 주제곡은 '인과 연'으로, 홍경민이 보컬을 맡고 있는 메탈 밴드 체인지가 부를 예정이다.
신지게임즈는 넥슨에서 퍼블리싱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올랐던 '열혈강호M'을 개발한 액트파이브 출신들이 설립한 신규 법인이다.
열혈강호는 1994년 첫 연재를 시작해 단행본 85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국내 최장수 만화다. 사파 천마신군의 제자 한비광과 정파 검황의 딸 담화린이 함께 무림을 누비는 이야기를 담은 무협물로, 만화 뿐만 아니라 게임으로도 출시돼 흥행을 거뒀다.
열혈강호 IP는 특히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05년 출시된 최초의 IP 활용작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에서 여전히 현역 게임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9년 공성전 업데이트로 신규 이용자가 대거 유입되면서 재부흥에 성공해 업데이트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는 등 엠게임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까지도 매달 최고 이용자수를 갱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열혈강호는 퍼니플레이와 오는 14일 부산 마리센터에서 열혈강호 연재 30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내년 출시하는 신작 2종을 최초 공개한다. 원작자인 전극진·양재현 작가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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