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이스라엘 대사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이스라엘 주재 대사로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를 지명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허커비 전 주지사는 다년간 뛰어난 정치인이자 신앙의 리더였다"고 평가하며 그를 주이스라엘 대사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는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국민을 사랑하고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국민도 그를 사랑한다"며 "허커비 전 주지사는 중동의 평화를 실현할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이스라엘 주재 대사로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를 지명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허커비 전 주지사는 다년간 뛰어난 정치인이자 신앙의 리더였다"고 평가하며 그를 주이스라엘 대사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는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국민을 사랑하고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국민도 그를 사랑한다"며 "허커비 전 주지사는 중동의 평화를 실현할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허커비 전 주지사는 팔레스타인 무장 테러단체 하마스에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는 하마스는 지난 6월 한 인터뷰에서 "하마스는 명예로운 협상을 할 능력이 없다"며 하마스와의 협상은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허커비 전 주지사는 1996~2007년 아칸소 주지사로 일했다. 2008년과 2016년엔 공화당 대선후보에 도전하기도 했다. 그의 딸인 사라 허커비 샌더스 또한 트럼프 1기 행정부 백악관 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그는 현재 아버지의 뒤를이어 아칸소 주지사에 재임중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당선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마이크 왈츠 공식 지명
- 트럼프 재집권에 '기세등등'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타격 가능"
- 윤 대통령, 2년 만에 시진핑 만날 듯…트럼프와 회동 성사 여부도 주목
- '트럼프 2기' 국토안보부 장관에 '강경파' 크리스티 놈 주지사
- '2기 트럼프 시대' 준비하는 정부…리스크와 기회 점검에 분주
- 이재명 운명의 날 D-1…국민의힘 "납득 가능한 엄정한 형 선고돼야"
- 김혜경 벌금 150만원 선고…"범행 부인하고 책임 전가"
- [속보]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국회 추천 절차 진행키로…의총서 당론 결정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파워 실종’ 노시환-김영웅 공백 치명타…쿠바 모이넬로 공략 가능?